본문 바로가기

정보,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증상

반응형

 
 
최근 의료대란까지 염려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최근 중국에서 급속히 확산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유행 중이다.
이는 호흡기를 통해 침투한 마이코플라즈마 균(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성질을 띠는 병원체)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3~4년 주기로 유행한다. 
환자의 기침ㆍ재채기로 튀어나온 비말(침 방울)로 감염되며 잠복기는 평균 12~14, 20일까지도 전파가 가능하다.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이는 원래 약이 잘 들어서 '걸어 다니는 폐렴'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였는데 최근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항생제가 잘 듣지 않으면서 증상이 악화되고 입원기간 또한 늘어나고 있다. 국내 의학계에서는 국내에 쓰고 있는 단 하나의 어린이 치료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최근 4주 동안 유행하며 급속히 확산 중이다. 
 
 

증상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하다. 증상이 3~4주 정도 지속된다. 
아주 어린 아기보다는 4세에서 5세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 감염가능성이 증가한다. 
 
가장 중요한 증상은 39도 이상의 고열, 38.5도 이상의 중증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멈추지 않는 기침을 밤새도록 하거나 복통과 함께 기침을 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심이 가능하다. 
 
위중증으로 가는 경우는 코로나나 독감이 같이 감염되었을 때가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예방

 
백신이 따로 없고 외출 후 손, 발 자주 씻기 등의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증상이 생기는 경우 단체생활을 피해야 하고 호흡기 증상 시 진료 및 휴식이 필요하다.
 
 
 
 
 

반응형